이는 내가 지은 것이 아니다. 이는 우리의 선조들이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이다. 나도 선친(先親)께서 쓰시던 것을 물려받아 세상에 공개(公開)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선조들은 이를 이용해서 자손들의 이름을 명명(命名)하셨다. 이를 책으로 공개하는 것은 우리도, 아니 누구나 이 책을 한번만 읽으면 자기 자손의 이름을 복이 있는 이름으로... 아니 국가나 민족에게, 혹은 인류에게 공헌하는 이름으로, 즉 세상에 드날려 영원히 남기는 이름으로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 30여 연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다가 퇴직이후 漢學에 몰두하여, 새로운 千字文, 현보 천자문, 새로운 동몽선습, 對句 명심보감, 하느님 한울님 단군 임금님, 제사와 축문, 작은 논어, 왕초보 50字, 초보 150字, 한자 첫걸음, 초중급 300字, 초상급 500字, 알기 쉬운 능력별 한자(5단계), 고사성어(故事成語), 애국가, 태극기 등 외, 大學과 中庸과 논어 등을 譯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