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학문을 하고, 어떻게 자신을 바르게 하고, 어떻게 사회에 이바지하고,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가를 다룬 대학(大學)이, 이미 그 옛날부터 있어 왔다니 놀랍기만 하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경서(經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자신을 체계적으로 바르게 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서는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겠다.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 30여 연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다가 퇴직이후 漢學에 몰두하여, 새로운 千字文, 현보 천자문, 새로운 동몽선습, 對句 명심보감, 하느님 한울님 단군 임금님, 제사와 축문, 작은 논어, 왕초보 50字, 초보 150字, 한자 첫걸음, 초중급 300字, 초상급 500字, 알기 쉬운 능력별 한자(5단계), 고사성어(故事成語), 애국가, 태극기 등 외, 大學과 中庸과 논어 등을 譯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