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몽선습(童蒙先習)은 조선 중기에 박세무(朴世茂, 1487~1554) 선생께서 쓰셨다. 당시는 중종임금님 때로, 이를 살펴보신 임금님께서는 첫째 우리나라 선비가 지었다. 둘째 오륜(五倫)이 실려 있다. 셋째 우리의 역사가 실려 있다고 기뻐하시며, 특히 “나도 이 책 말미에 우리나라를 개국하고, 조선으로 국호를 지었다는 내용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거듭거듭 감동을 일으켰노라.”고 하시며, 기뻐하고 감격해하셨다.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 30여 연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다가 퇴직이후 漢學에 몰두하여, 새로운 千字文, 현보 천자문, 새로운 동몽선습, 對句 명심보감, 단군 임금님, 제사와 축문, 작은 논어, 왕초보 50字, 초보 150字, 한자 첫걸음, 초중급 300字, 초상급 500字, 알기 쉬운 능력별 한자(5단계), 고사성어(故事成語), 애국가, 태극기, 중학생 상용 900자 등을 저술한 외, 大學과 中庸과 논어 등을 譯註함.